무엇이 수학의 천재 소녀를 거짓말을 하게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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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에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한 여고 유학생이 하버드와 스탠포드 두 대학에 동시에 합격하고 그 두 대학에서 그녀의 천재성을 인정해서 역사 상 처음으로 그녀를 동시에 두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허락해 주었다는 소식이 신문과 TV로 보도된 직후에 그 뉴스가 사실이 아니고 그녀의 합격증과 지도 교수의 메일이 위조된 거짓말로 탄로나서 아버지가 사과를 하고 그녀를 데리고 어머니와 함께 귀국을 했다는 보도들이 우리나라와 미국 교민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전문가들은 그녀의 행동을 리플리 증후군으로 그녀가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다가 보니까 그것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구분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병 중에 하나인 일류 대학,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일류 병이 만들어낸 사회 병리적인 현상이라고 진단을 했다.

전문 패널들의 진단은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좀더 그녀의 내면의 심리적인 과정과 상황들을 분석으로 왜 그러한 수학의 천재 소녀가 그러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살펴 보고자 한다. 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학생들 본인들이 그녀의 문제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 아니고 내 문제와 내 자녀들이 혹시나? 하는 내 자신을 살펴보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 천재 소녀가 왜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무엇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는가? 하는 그 정신적으로 병들어가는 과정을 신문과 TV에서 소개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녀가 병들어 갔었던 그 심리적인 과정을 살펴 보고자 한다.

분명히 이 소녀는 한국을 떠나기 전에는 수학의 천재 소녀임에 틀림 없었고 그리고 그 천재성 때문에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이 되었다는 점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그 고등학교 입학 이후에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겼고 그리고 그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그녀는 앞으로 정신과 치료 혹은 심리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이 정신적으로 병들어가는 것에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 모든 행동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그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프로이트(Freud) 100 년 전에 이야기를 했고 이것이 유명한 프로이트의 결정론(determinism)이라고 불리운다. 쉽게 말해서 인간의 문제 행동과 증세 행동에는 반드시 심리적인 원리에 위반되는 이유들이 있다. 그러한 심리적인 원칙에 벗어나게 되면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병들게 된다는 말이다. 그 심리적인 원칙 혹은 심리적인 원리는 인간의 발달 과정의 원리, 자아 방어의 원리, 의사 소통의 원리, 감정 표현의 원리, 대인관계의 원리, 문제 해결의 원리, 자아 형성 과정의 원리 등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상식적인 이해와는 달리 심리 과학과 정신 의학이 밝혀낸 많은 심리적인 원리나 이론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들을 바탕으로 해서 이 천재 소녀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필자는 그 소녀를 직접 인터뷰를 한 것은 아니다. 단지 신문, TV에서 발표되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그 과정을 유추해 보고자 한다. 이 글을 쓰는 이유와 목적은 우리 자신이 우리의 복잡한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마음의 과정을 마음의 현미경(정신분석적인 과정의 은유)을 통해서 들려다 보고 그녀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그녀의 문제를 반사 시켜서 내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함에서 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이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그녀는 우리나라를 떠나기 전에는 정상이었다. , 중등 학교에서 항상 1등이었고 칭찬과 박수 갈채를 받았던 것은 틀림없었다. 분명히 그녀는 천재, 수재, 영재인 것은 분명했다.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지나친 일등, 일류가 강박이 되어서 내가 항상 일등, 일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내 자아를 지배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프로이트가 말한 심리적 위배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즐거움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성공, 출세, , 명예가 우선이 되어 앞뒤가 바뀌게 되면 그는 언젠가는 발목이 잡히게 된다는 말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나는 일등, , 명예, 칭찬보다는 내가 하는 것이 재미있고 즐겁기 때문에 그렇게 하다고 보니까 저절로 일등이 되고 칭찬과 명예가 따라온다는 것이다. 얼핏 보아서는 구분이 어렵겠지만 이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내가 좋아서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은 그 일 자치게 즐거움이고 재미있기 때문에 그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일등, 명예, 성공, 출세를 일차 목표가 되면 그 자체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죽느냐? 사느냐? 하는 전쟁이 되어버리고 그것을 위해서 나는 긴장과 스트레스에 사로 잡히게 된다는 것을 심리학자들이 밝혀낸 것이다. 하는 일이 공부든지, 사업이든지, 이성 관계든지, 대인 관계든지 간에 즐겁고 재미가 있으면 사람은 긴장이 쌓이지 않고 오히려 거꾸로 긴장이 풀리고 하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고로 끝없이 하다가 보면 전문가가 되고 부(), 명예, 칭찬이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이것을 즐거움의 원리라고 불렀다. 즐거움 이론을 더 상세하게 알고 싶으면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할 것이 아니고 내 자신의 자아와 내 삶의 목표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이 일등을 하든지, 최고가 되든지 간에 관계없이 나는 내 자신의 삶의 목표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또 한가지 심리적인 원리는 경쟁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경쟁은 피할 수 없다, 고로 경쟁 자체를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고 만약에 경쟁을 하게 되다면 즉 적대적 경쟁을 할 것이 아니고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적대적 경쟁은 경쟁자들을 적으로 보고 그들을 이겨내기 위해서 그들과 전투, 전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경쟁 대상은 한 상대를 이기면 또 다른 상대해야 할 대상은 끝없이 계속될 것이고 언젠가는 그 자신이 깨어질 것이 분명하다. 예를 들어서 권투 선수들을 보라, 그들은 한 대상을 이기게 되면 다음의 대상이 등장을 한다. 고로 그가 이겨야 하는 대상은 끝없이 계속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고로 대상들을 상대로 적대적인 경쟁을 할 것이 아니고(친구들이 적대적이 되고 적이 되어버린다) 그들을 내 친구로써 서로 소통을 하고 친교를 맺으면서 친구로써 경쟁을 하게 되면 서로 도와주고 서로 이끌어 주면서 서로 더욱 더 잘하기 위해서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친구가 적이 아니고 서로 고통을 나누고 도와주는 친구와 친밀 관계의 중요성은 이후에 이 천재 소녀의 분석에서 다루어진다.

이 천재 소녀는 항상 일등,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속에서 사로잡혀 있었다. 이러한 증거는 그녀가 행동한 사건 그 자체에서 잘 나타나 있다. 그녀는 하버드, 스탠포드 입학, 그리고 그 대학에서 역사 상 처음으로 두 개의 대학에 동시에 원하는 대로 2년은 스탠포드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2년은 하버드에서 공부를 한다는 그녀의 소원(그녀는 인터뷰에서 졸업은 하버드에서 하고 싶다), 그리고 페이스 북의 최고 경영자가 그녀에게 매일을 보내고 장학금과 그녀의 천재성을 인정해주고 그리고 하버드의 수학 교수가 그녀의 천재성을 인정해서 메일을 보내서 학교 입학과 앞으로 공부를 지도해주겠다는 친서 등이 바로 그녀의 내면의 기대, 소망, 바램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는 것을 보면 그녀는 최고, 일류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녀는 하버드, 스탠포드의 개교 이래 역사상 처음으로 특혜를 받는다는 그녀의 기대, 소망이 두 대학에서 최고로 인정받는다는 소망이 아닌가!

두 번째 심리적인 원리의 위배는 그 천재 소녀는 나를 위해서 내 자아를 위해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과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살고 있다는 점이다. 첫 번째와 유사하지만 약간 다르다. 나는 부모님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가 없다. 내 삶은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살아가는 것이지 나는 부모님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살아가는 부모님의 인형이나 대리 만족의 도구가 아니라는 점이다. 나는 내 자신의 자아 즉 내가 좋아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점이다. 고로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모든 선택과 결정은 내가 스스로 내리고 내가 원해서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삶에서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을 심리학자들은 자아 주체성(自我 主體性, identity, 내 몸의 주인은 내 자아 이다)이라고 부른다. 내 몸의 주인, 내 삶의 주체는 내 자아이고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주체이고 주인이고 내가 내 삶이라는 배의 선장이 되어서 내가 삶의 키를 잡고 내가 항로를 결정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 건강한 삶이 된다는 점이다. 반대로 부모님의 기대,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해서 내 소망, 기대를 포기하거나 억압하게 되면 이것이 거짓 자아가 되어서 내가 원하는 목표는 일시적으로 이룰 수가 있지만 예를 들어서 의대, 법대에 가서 의사와 변호사가 될 수는 있지만 그 목표가 달성되고 나면 그 삶은 더 이상 발전이 없게 된다는 점이다. 즉 자신이 원하는 자아인 참 자아(참 자아와 거짓 자아의 이론은 영국의 유명한 정신분석가인 위니코트의 이론(Winnicott)이다)가 자라나지 못하고 억압되어 살아가게 되면 이후의 삶에서 삶 그 자체가 즐거움과 재미가 없는 남을 위한 무미 건조한 삶이 되어버린다는 점이다. 그러한 거짓 자아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왜 삶을 살아야 하는가?라는 끝없이 질문에 사로 잡히는 삶이 되어버린다 는 점을 유명한 정신분석가인 에틱슨(Erikson)이 바로 제기한 자아 주체성 이론이 아닌가! 자아 주체성 이론에 대해서 더욱 더 상세하게 알고 싶으면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또 한가지 더 붙이고자 하는 것은 아버지는 유명 언론사의 기자로 근무하다가 딸의 유학을 위해서 직장을 옮겨서 딸을 위해서 기러기 아빠가 되어서 딸을 뒷바라지라고 헌신하게 되었다는 점과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미국에 가서 딸의 보호자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었다. 부모로서 딸의 재능을 살려주기 위해서 헌신하지 않는 부모님은 없겠지만 그러나 이러한 삶은 내 삶 즉 부모님의 삶을 희생해서 딸을 위해서 올인(All in)하는 것이 문제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역시 위에서 언급한 심리적인 위배에 해당되지 않는가! 나는 내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자식을 위해서 내 삶이 희생된 것이 아닌가? 여기에서 강조가 되는 점은 자녀들을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자녀의 삶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부모님들이 자신의 한 맺힌 소망을 자녀들을 통해서 이루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자녀는 부모가 끌고 부모가 이끌고 나가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자녀가 원하는 것으로 뒤에서 밀어주고 지원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천재 소녀의 부모님은 삶에서 유일한 즐거움이 천재 소녀의 성공과 출세에 모든 것에 집중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버지는 기러기 아빠가 되었고 어머니는 딸과 함께 미국에서 딸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는 점이 가족의 모든 에너지와 즐거움이 딸에게 집중이 되어있다는 것이 아닌가!

주변 환경은 이쯤에서 거론하고 이제부터는 그 천재 소녀의 내면의 심리적인 과정으로 들어가 보자. 그녀는 영재들의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일년 동안은 열심히 공부를 한 것으로 추측이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첫 번째 심리적인 원리의 위배 때문에 그녀는 죽기 살기로 공부를 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그 학교 자체가 모두가 수재들, 천재들이 모이는 학교로써 그녀가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죽기 살기가 되어야 한다.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녀는 전쟁하듯이 죽기 살기로 공부를 했고 그 결과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는 신체적 긴장과 불안을 들어올려서 약 1년이 지나가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즉 즐거움에서 재미가 있어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경쟁과 일등이 우선되니까 성적에 과도한 집착이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불안을 가중시켜서(긴장과 불안은 생리적 반응은 똑 같다) 머리의 회전이 되지 않는 생리적 현상을 동반하게 된 것이다. 정신분석학에서는 과도한 불안은 뇌의 회전 능력을 과속화(고민과 갈등이 심화되면 뇌는 휴식을 가질 수 없게 된다) 시켜서 인지 기능이 최소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즐거운 상황에 있을 때에는 마음이 안정되어 뇌의 회전 능력이 최대가 되는데 과도한 불안은 뇌의 기억 능력이 떨어지고 뇌의 입력의 능력이 최하가 된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는 이 천재 소녀와 유사한 젊은이들을 많이 치료를 한 경험에 비추어서 전교에서 20 등 이내 혹은 반에서 1, 2 등을 하는 젊은이들이 등수에 신경을 쓰고 다른 동료들과 경쟁에 신경을 쓰게 되면 죽기 살기로 공부를 하게 되고 이런 현상이 뇌의 기억력을 떨어뜨려서 그 이상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은 올라가지 않고 오히려 성적이 내려가서 결국은 성적에 대한 강박증으로 결과 한다는 것을 수 없이 보아왔다.

다시 천재 소녀의 문제로 되돌아가 보자. 그녀는 약 1년 동안 죽자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올라가지 않고 제자리 걸음 혹은 오히려 성적이 내려가는 것에서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절망감을 느꼈을 것이다. 동료들과 성적을 비교하고 등수에 급급 하는 문제가 등장한 것이다. 학급 동료들과 성적을 비교를 하면서 그녀가 이 학교에 온 목표는 하버드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이라는 그녀의 목표 달성에 비상 경고 등이 켜진 것이다. 그녀는 지금까지는 공부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하고 머리 속에 무엇이든지 해결이 되었는데 이제는 그녀 자신의 머리를 믿을 수 업게 되자 엄청난 고통과 고민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그녀는 이 상태로 공부를 계속하게 되면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들어갈 성적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된 것이다. 여기에서 거짓말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 시점에서 그녀의 공부는 진도가 없고 진척이 없고 제자리 걸음으로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게 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책상 위에서 최소한 10시간 이상은 앉아 있었지만(죽기 살기로 하는 공부에 유추해서) 성적이 올라가지 않자 걱정, 근심, 염려, 불안 때문에 공부에 정신집중 정도가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공부를 10시간 이상은 하고 있는데 즉 열심히 죽자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 공부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책상에 앉아서 시간만 보내는 꼴이 된 것이다.

여기 이 정도의 시점에서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정신적으로 붕괴되어 부모님에게 울면서 학교의 휴학을 호소하거나 문제 해결을 호소하게 되고 전문가를 찾거나 정신과를 찾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부모님에게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알리지 못하고 비밀로 만들었다. 그녀 한 사람을 보고 살고 있는 부모님의 삶이 그녀의 실패를 보면 얼마나 통탄할 것인가! 온통 그녀만 보고 살고 있는 것을 보고 부모님에게 그러한 공부의 진실을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만약에 공부에 문제점과 실패를 이야기를 하게 되면 부모님의 기대, 실망을 상상해 보라. 도저히 그녀 자신의 고통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음이 틀림이 없다.

이 단계를 넘어가면 정신적인 문제들 즉 정신 장애들이 나타나기 시작을 한다. 자아가 위기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건강한 자아 보호를 떠나서 병적인 자아 보호막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녀는 약 1년 전부터 공부에 진척이 없고 아무리 공부를 해도 오히려 성적이 내려가는 것에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공부를 한다고 책상 위에서 앉아 있었지만 공부가 되지 않아서 그 고통을 벋어나기 위해서 자아가 방어막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즉 그녀는 공부를 하는 대신에 책상에 앉아서(부모님에게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을 뒤적이면서 하버드, 스탠포드의 입학 허가서, 그 지도 교수의 아이디 주소 그리고 학생증(입학을 하기 전에 학생증을 받았다고 주장) 등을 위조를 하고 이 메일들을 위조하는 일에 종사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서 또 한가지 심리적인 원리는 사람들은 상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역시 프로이트(Freud) 100년 전에 밝혀냈다. 보통 사람들은 상상 속에서 갇혀 살게 되면 현실과 멀어지고 나중에는 망상 속에서 현실과 상상의 구분이 없어지게 된다는 것은 일찍 밝혀냈지만 한편 상상 속에 빠질 때 이 상상이 즐거움을 제공해서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준다는 점이다.

그녀는 상상 속에서 그 고등학교에서 1등으로 총점 만점 6.0을 받았고 그리고 미국 SAT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상상을 했고 그 상상의 증거로써 위조를 선택을 해서 부모님에서 증거로써 받아들이게 했다는 점이다. 증거가 없으면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그 위조 서류에서 부모님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고통을 피하고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그녀는 상상 속에 빠져서 그녀가 당면해 있는 문제(하버드, 스탠포드 입학 수준 문제) 그리고 도저히 성적이 따라가지 못하는 그 비참한 현실에 직면에서 오는 심리적 고통들과 갈등들(휴학과 두 학교의 포기에서 오는 갈등들)을 상상력으로 덮어서 피해갈 수 있었다. 즉 고통은 피할 수 있었지만 상상 속에서 거짓말을 해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일시적 고통의 회피가 영구적인 자아의 불구로 나타난 것이다. 이것이 마음의 방어 기재의 원리이다. 마음의 방어기제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여기에서 심리적인 위배는 또 한가지가 더 붙여진다. 이 천재 소녀는 자신이 완벽하다는 점(항상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나르시즘적인 면) 때문에 자신의 단점, 문제점 등을 숨기고 절대로 남에게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간은 완벽해질 수 없다, 만약에 완벽하다면 그것이 신(god)이다. 인간은 신이 될 수 없다는 진리를 위반한 것이다. 부모님에게도 자신의 고통, 문제점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자신의 단점 여기에서는 미국 유학에서 공부가 되지 않고 더 이상 성적에 진전이 없다는 고백과 하버드와 스탠포드를 포기하고 하위 학교를 선택하는 문제 등을 부모님에게 하소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은 또 하나의 심리적인 원리에 위배가 더 붙여진다. 친구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그녀가 항상 일등을 했기 때문에 주변에서 모여드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항상 친구들이 그녀 옆에 모여들어서 붐비었을 것으로 유추가 된다. 그러나 그녀는 진실로 그녀의 고민이나 갈등이나 어려움들을 토로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진실한 친구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녀의 수치심과 모욕감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껍데기만 친구였을 것으로 유추되어진다(나르시즘의 특징을 고려해보라). 동시에 미국에서는 그 학교 자체가 천재들이 모이는 학교이고 그녀 자신이 접근해서 친구를 만들어가지 않으면 친구를 만들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증거로써 그녀의 위조 서류가 밝혀지면서 그 학교에 동급생으로 있는 한 한국 학생이 상세하게 올린 글에 의하면 그곳에 한국 유학생들이 상당히 있었지만 그녀가 위조를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거짓말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모두가 이미 1년 전에 다 알고 있었다는 것과 그리고 아무도 그녀의 부모님에게 그러한 거짓말과 위조를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는 점 등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왜 그녀가 정신분열증이 되지 않고 반 사회적인 성격 장애인 리플리 증후군이 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필자는 33년 동안 정신 의학과 심리 과학을 연구하고 치료를 하면서 조기 유학 열풍으로 미국 유학을 간 자녀들이 정신분열증으로 고통을 하소연하고 있다는 문의 전화를 50통 이상을 받았다. 물론 그들이 모두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녀가 정신분열증으로 가지 않은 것은 그녀는 한국에서 학교 공부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과 그리고 미국에서 천재들이 공부하는 명문 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이라는 자부심이 자아의 버팀 목이 되어주었기 때문에 정신분열증은 피할 수 있었다. 대신에 그녀는 정신분열증에 버금가는 성격장애(자아분열 성격장애)를 가지게 된 것이었다. 2013 5 18일에 발간된 제 5차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의 진단과 통계적 분류 지침서인 DSM-에서는 자아분열 성격장애는 정신분열증에 포함시키고 있다. 환청과 환각은 없지만 자아가 연결들이 끊어져서 서로 통합되지 못하고 있다는 특징 때문이다.

신문, TV 등에서 보도된 전문가들의 견해로써는 리플리 증후군으로 반 사회적 성격장애로 진단되고 있다.

하버드 스탠퍼드 동시 합격 거짓말을 김모 양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 뜻이 눈길을 끌고 있다. 리플리 증후군 뜻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리플리 증후군은 성취욕구는 강하지만 능력이 없는 개인이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거짓말하는 특징으로, 현실에서 이룰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에 직면했을 많이 발생한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없어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다가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거짓말을 일삼으면서 거짓을 진실로 믿는 행위다(2015.06.14 00:57:27 MBN 보도)

그러나 필자는 리플이 증후군은 DSM- 공식 분류가 아니라는 (DSM-에서는 상습 거짓말쟁이 장애(Factitious Disorder) 분류 혹은 꾀병 (Malingering)으로 분류)으로 아울러 사회적 성격장애보다는 자아분열 성격장애로 분류하는 편이 증세에 그녀의 문제 행동에 가깝다고 생각이 든다. 사회적 성격장애로 분류된 것은 이런 거짓말쟁이들이 상습적인 사기 범으로 남을 속이고 돈을 가로 채고 범죄적인 행동을 하는 상습 사기범을 말하는데 위의 소녀는 상습 사기 범죄인은 아니라는 점에서 사회적 성격장애에서 제외 시키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녀는 위조 서류는 언젠가는 들통이 난다는 것을 순간적으로 잊어버리고 위조 서류로 순간적인 고통을 잊고 부모님을 즐겁게 해준다는 생각 하나만 집착을 것이다. 여러 개의 정보들 위조가 밝혀진다는 , 밝혀지면 치명상을 입는다는 그리고 잘못하면 범죄로 연루될 있다는 등의 정보가 서로 연결이 되지 않고 분열이 되어져서 오직 한가지 자신의 소망만 성취된다는 생각 하나에만 집중이 되었다는 점이 자아의 경험들이 서로 연결이 되지 않고 쪼갬 방어로써 끊어져서 통합된 인격체로써 전체의 자아가 하나로 통합되어져 있기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자아 분열 성격장애의 특징). 쪼갬 방어의 특징이 심리적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그 부분을 쪼개서 인식을 하지 못하게 제외시키는 것을 말한다. 사랑과 미움, 장점과 단점의 쪼갬 등을 보라. 더욱 더 상세한 것은 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건가한 쪼갬 방어와 병적인 쪼갬 방어에 들어가 보세요.

이제 정리를 보자, 필자는 우리 나라에서 지금 조기 교육 열풍이 0- 4살로 내려왔다는 신문 보도가 있었다(http://www.abnormalpsych.pe.kr/newfile8.html). 지금 현재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에 평균 8개의 학습 과외를 받고 있다는 현실들이 타고 영재들을 오히려 부모가 망가뜨려서 이후에 정신적인 장애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염려 걱정으로 글을 쓰고 있다.

우리가 천재 소녀의 사건을 보면서 타고난 영재, 수재, 천재들이 성장을 가면서 오히려 그들의 재능들이 붕괴되고 정신적인 문제아가 되어가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이다. 심리적인 원리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너무나 무지하고 모르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우리는 그녀의 불행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악플, 글로써 비난, 비판 것이 아니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자신의 자녀들이 학교 생활에서 직장 생활에서 결혼 생활에서 동료들과 관계에서 혹시나? 혹은 이글을 읽고 있는 자신이 이러한 유사한 문제에 빠져 있거나 위에서 설명한 심리적인 원리들에서 위배해서 심리적인 고통 속에서 살고 있지 않는가? 혹은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점들을 비추어 보고 자신이 위의 천재 소녀의 사례에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무리할까 한다.

 

** 위의 글을 읽는 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 글을 읽고 나서 퍼가거나 옮기거나 혹은 짜집기를 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아 주세요. 내가 이 글을 쓴 목적은 그 소녀를 비난하고 비하하고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그녀의 삶의 통해서 우리 스스로가 배우고 깨닫고 그 결과 우리 자신이 자아를 비추어 보기 위함입니다. 위의 천재 소녀가 빨리 정상으로 되돌아와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