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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38세의 직장인 D씨

증세: 심장 박동, 호흡에 집착해서 죽음 공포에 시달리고 있음

접촉: D씨는 작년에 6개월간 치료자에게 공황 장애 때문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때 좀 더 치료를 받으라는 치료자의 권유에 이제는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겠다고 치료를 종결했던 사람이었다. 그 이후 약 1년이 지나면서 공황 장애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끔 심장 박동, 호흡에 집착해서 죽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좀더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다시 치료자를 찾아왔음

진단명: 불안 장애, 공포증(죽음 공포증), 자아 장애

치료 기간: 1주일에 1회기로 2시간씩 분석치료를 받고 있음

치료의 결과: 치료 초반기에 불안해서 숙면이 되지 않았으나 차츰 마음이 안정 되어지고 지금은 평소에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기뻐하고 있음. 아래의 분석은 10시간의 치료 후에 D씨의 핵심 문제점을 분석한 것임

 

치료의 과정 

 D씨는 1년 전에 치료자에게 6개월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으로 그 당시에는 심한 공황 장애 때문에 치료자의 치료 직전에 1달에 병원에 8번이나 응급실에 출입을 했던 사람이었다. 그 때 치료자는 공황 장애는 해결이 되었으나 좀더 치료를 받아서 자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했으나 그는 공황장애가 해결이 되었으니 이제는 나머니는 스스로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에 치료를 종결을 했다. D씨의 처음의 치료 과정을 상세하고 알고 싶은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현재의 문제점: D씨는 최근에 마음이 불안하고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이 느껴지고 호흡이 불규칙적인 것 같이 느껴져서 혹시 죽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증세들은 1년 전에 공황 장애 때문에 치료자의 치료를 받을 당시에도 자주 있었다. 그러나 공황장애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면서 그 문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고 치료자는 그 문제를 좀더 분석해서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조언을 했으나 그 당시에는 마음이 안정되어 있어서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고 치료 종결을 선언한 것이었다. 더 붙여서 최근에는 가족들과 특히 중학교 1학년 생인 둘 째 아들과 자주 갈등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고 그리고 부인과 자주 다툼이 있다고 괴로워했다.  

문제의 원인 분석: 치료자는 작년에 마음의 안정을 얻었던 D씨가 왜 지금 마음이 좌불안석이 되었는가?를 분석해 보았다. 그는 약 1년 동안에 직장을 4번이나 옮겨다닌 것이 밝혀졌다. 한 직장에 머물러 있지 못하고 자주 직장을 옮겨다님으로 인하여 마음의 안정을 잃어 버린 것이었다. 그는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고 있던 그 시점에서 10년 동안 근무를 해 왔던 xxx 토목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고 그 당시에 직장 때문에 심하게 불안해하고 고통스러워 했었다. 그 시점에서 그는 한 물류 회사에 취직이 되었고 그 곳에서 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치료자의 치료 계속 권유를 뿌리치고 치료 종결을 했다. 이후에 그곳에서 6개월 정도 근무를 하고 나서 물류 창고에서 물류 보관을 하던 직책 때문에 착오 물품이 발생하여 약 100만원 정도의 손해를 배상하게 되었고 그 사고 때문에 그는 그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했다. 이후에 xxx 토목 회사에서 전무님의 소개로 유사한 xxx 토목 회사에서 3개월 정도 근무하다가 그만 두고 다시 xxx 전기 회사에 전기 기사로 일자리를 구했고 그 곳에서는 동료들이 친절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3주일 동안 근무를 하다가 다시 지금의 xxx 서적 택배 회사로 일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xxx 전기 회사는 한전의 하청 업체로써 전기 시설물들을 관리하고 수리 보수하는 직장이어서 토, 일요일에 휴무가 거의 없고 언제든지 전기 시절에 하자가 생기면 그곳으로 보수 공사를 위해서 밤과 낮이 없이 달려가야 하고 또 지방 출장이 많아서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고 그리고 전기 보수, 설비 공사에 따르는 위험 때문에 지금의 택배 회사로 옮기게 되었다고 했다. 지금의 이 회사는 토. 일요일은 휴무이고 보수도 괜찮은 편이고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서점에 출판된 서적들을 배달해 주는 일로 저녁 6시 정도가 되면 퇴근을 할 수 있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서 다른 직장보다 마음에 든다고 했다.

 그는 xxx 전기 회사를 떠날 때 그 직장 동료들이 언제든지 오고 싶으면 이곳에 오라고 문을 열어 놓았고 그 직장에 나가지 않고 있는데도 그 직장에서 의료 보험을 D씨에게 넣어주고 있었다. 고로 그는 xxx 전기 회사를 완전히 마음 속에 정리를 한 것은 아니었다. 만약에 서적 택배 회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xxx 전기회사로 달려가려고 그 곳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이것이 오히려 심리적인 불안정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그는 모르고 있었다. 한 직장에 마음을 정하고 완전히 정착을 해야 하는데 D씨는 심리적 불안 때문에 차선책으로 언제든지 택배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xxx 전기 회사로 도망을 칠 배출구를 열어 놓은 셈이었다. 치료자는 이러한 사전에 불행을 대처할 준비를 해 놓은 것은 지금 현재에는 불안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크게 보면 오히려 불안을 조장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설명을 하면서 어느 쪽이든지 한 쪽을 선택해서 마음에 결정을 내리도록 결정을 하도록 했다. D씨는  xxx 전기 회사에 의료 보험을 취소 시키고 완전히 그 쪽을 포기하기로 했다.

 그는 어떤 것을 결정하고 나서 그가 한 결정을 뒤집어 엎어 버리는 습관이 있는 것이 분석되어졌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써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를 할 때 하느님을 진실되게 믿고 하느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면 모든 질병들을 고칠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서 지금 현재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한다고 했다. 주로 나이 많은 목사님들이 설교 시에 "하느님을 진실되게 믿으면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말을 기독교 신자들로부터 많이 듣게 된다. 치료자는 목사님의 말을 듣고 치료자에게 심리치료 자체에 의심을 하는 사람들에게 늘 다음과 같은 말로 그들을 설득 시킨다. "만약에 그렇게 말을 하는 목사님의 말에 일리는 있지만 그 말이 100%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말이 100% 맞는 것도 아니다. 그 말에는 일말의 진실은 있다. 그러나 그 말이 전부는 아니다. 만약에 그 목사님의 말이 맞다면 왜 캐톨릴 의과 대학이 있으며 기독교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과 대학들 즉 연세 대학교 의과 대학이나 이화여대 의과대학들이 존재하는가? 기독교인 들이 의과 대학을 세우고 의술을 시술하는 것은 그 목사님의 말에 모순이 되는 것이 아닌가? 내가 세브란스 병원에 병문안을 가서 병원 출입구에 붙어있는 표어를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질병과 싸운다"라는 표어에 감명을 받았다. 세브란스 병원에 어느 곳에도 하느님만 믿으면 모든 질병이 낮는다는 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치료자는 그러한 설교를 하는 목사님들의 편견에 현혹되어 기도만 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D씨에게 하느님에게 기도를 할 때 "하느님이 좋은 의사, 치료사 선생님을 만나게 인도해 주셔서 그 선생님으로 하여금 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소서!"라고 기도를 하도록 권유를 했다.

 D씨로 하여금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어느 쪽을 선택을 해야 하느냐? 하는 것은 모든 가능성들을 고려해서 심사숙고 하도록 했다. 두 개 중에 어떤 쪽을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두 개의 대차 대조표를 만들어서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적어보고 장점이 많은 쪽을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었다. 선택을 할 시점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다 고려해 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 했다. 그리고 장점이 많은 쪽을 선택하도록 안내를 했다. 어느 쪽을 한번 선택을 한 경우에는 그 다음에 만약에 그 선택에 의심이 간다고 해도 스스로 선택한 쪽을 적극적으로 강력하게 지원을 해 주어야 함을 강조를 했다. 그래야 내 자아가 힘을 얻게 됨을 강조했다. 만약에 먼저 선택한 것을 번복하게 되면 내 자아는 그 잘못된 선택으로 비난, 처벌을 받게 되어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게 했다. 한번 선택을 한 결정은 끝까지 내 자아가 선택한 것을 지원을 해 주어야 내 자아가 힘을 얻게 되고 자신감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게 했다.

 D씨는 직장이나 사회 생활에서 동료들이나 관계를 하는 사람들과는 비교적 잘 해나갔다 그러나 가족들과의 대화에는 문제점이 많다는 것이 분석되어졌다.특히 자녀들과의 관계와 부인과의 관계에서는 갈등이 많았다. 이것은 D씨가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관계 그리고 형님과의 관계에서 그 뿌리가 있는 것이 분석되어졌다. D씨의 아버지는 직업 군인으로 늘 자녀들에게 명령적인 스타일로 대화를 했다. 이것을 ---해라, ---해서는 안 된다 등으로 아버지는 늘 억박지르거나 명령적인 말투 때문에 서로 대화가 없었다. 특히 아버지는 평소에 술을 많이 드렸고 술에 취하면 가족들을 괴롭혔다. 고로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시는 시간이 대면 가족들은 집을 나가서 숨어 버리렸다고 했다. 아버지는 봉급을 어머니에게 제대로 가져다 주지 않고 술값으로 소비하는 바람에 어머니는 자녀들을 양육을 하면서 돼지를 키우는 양돈 사업을 병행해서 한때 집에 키우는 돼지가 100여마리가 넘었다고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다투었고 싸움이 잦아서 서로 대화의 부족함이 확실했다.

 D씨가 초등학교 4학년 시쯤에서 아버지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자녀들을 데리고 서울로 이사를 왔고 이후에 D씨는 형님으로부터 잦은 구타와 언어 폭력을 당했다고 하소연을 했다. 형님은 늘 D씨에게 머리를 때리면서 "왜 ---하지 않느냐" "---를 해라"는 식으로 D씨와 관계를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형님이 D씨에게 하는 대화의 스타일이 아버지와 유사함을 지적을 했다. 특히 D씨가 싫어하는 말투가 명령어의 형식일 때 D씨의 내면에 분노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분석해서 지적을 했을 때 D씨는 시인을 했다. 현재 D씨가 자녀들에게 하는 대화의 스타일이 형님과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D씨에게 하던 대화의 스타일을 닮아 있음을 지적했다. 치료의 과정에서 D씨는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가서 대화의 스타일을 고치고 다시 배우게 해는 치료 작업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D씨의 심장과 호흡에 지나친 집착은 D씨가 결혼을 한 후에 첫 출산에서 큰 아들 P군이 태어나면서 시작된 것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P군은 출산 시에 장애인으로 태어났고 첫 출산 병원에서 난산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의사가 분만 촉진제를 부인에게 두 번이나 주사를 하는 바람에 P군이 뇌에 손상을 입은 것이 아닌가?하고 지금도 D씨는 의심을 하고 있었다. 출산 후에 P군이 울지를 않아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후에 인근에 종합 병원인 xxx 병원에 입원했고 큰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부부가 대경실색을 했다고 했다. 그 병원의 주치의가 P군이 가망이 없으니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라는 의사의 말에 절망적으로 기다리다가 외삼촌이 죽드라도 최선을 다해 보아야 한다는 권유에 인근에 대형 병원 xxx 병원에 수술을 받기 위해서 응급실에 실로 갔으나 그 병원에서 거절해서 다시 다른 대형 xxx 병원으로 갔으나 그곳에서도 거절하는 바람에 결국은 서울 대학 병원에 응급실에 실려갔고 그곳에서 수술에서 성공을 함으로써 일단 생명의 위협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P군 때문에 출산 후에 5년-6년 동안은 늘 병원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했다. 지금도 장애인으로써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야 생화이 가능한 P군 때문에 받은 고통들을 고스란히 내면의 마음 속에 쌓아놓고 있음이 분석되어졌다.

 

치료의 결과

 D씨는 10 시간의 치료 시간을 거치면서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고 직장도 현재에 직장으로 결정을 해서 마음 속의 갈등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고 지금은 숙면으로 잠을 잘자고 잠을 자고 나서도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나 앞으로 D씨는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대화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D씨의 대화 스타일이 명령어가 많고 자녀들이 즉각 그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자녀들에게 손으로 머리를 가볍게 때리는 처벌이 잦다는 것을 D씨가 알 게 되었다. 근본적으로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고 말로써 조용하게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했다.

 D씨가 선택을 할 때 그리고 어떤 결정을 할 때 그리고 한 번 선택을 한 후에는 결정된 것을 번복하는 문제들을 다시 다루어야 함을 알 게 되었다. 결정을 하기 전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가장 가능성이 많은 쪽을 선택을 하는 것과 한번 선택이되어서 결정이 내려진 것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문제들이 다루어져야 함을 알 게 되었다.

 D씨는 결혼후에 첫 아들의 출산 후에 5년-6년 동안 첫 아들 P군 때문에 받은 심리적 상처들과 감정들이 내면에 억압되어져 있음을 알 게 되었다. 그러한 내면에 쌓인 감정들이 부부 사이에 동료들 사이에서 표현되어진 적이 없었다. 이 감정들이 하나씩 다루어지고 표현되어지고 내면에 쌓인 좌절, 분노, 적대 감정, 슬픔, 절망, 걱정 등이 다루어져서 그러한 감정들이 하나씩 정화를 거치고 애도의 과정이 완료될 때 죽음의 공포,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치료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D씨는 서적을 배달해 주는 택배일을 하고 있어서 자동차(택배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음) 옆으로 지나가는 자동차들의 번호판에 자주 눈이 저절로 가서 그 번호판에 4 숫자를 보면 죽을 死(사) 사는 생각이 떠 올라서 호흡이 가파지고  심장 박동이 뛰다면서 죽음 공포를 느낀다고 치료 회기 중간에 자주 치료자에게 호소의 전화를 하게 되었고 이것의 근본 원인을 분석한 것을 다음 치료 회기에서 다룬 것을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